이번달 전공의 이슈 

“무면허 보조인력 UA는 사라져야 한다”

면허도 의지도 없이 수행되는 ‘불법 시술’ “무면허 보조인력 UA는 사라져야 한다”
“PA, 아니, UA는 불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UA(Unlicensed Assistant, 무면허보조인력)에 대해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불법이면 법으로 처벌해야 할 부분이지 굳이 옳다 그르다를 논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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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이슈

호스피탈리스트 제도, 지원자들이 인생 걸 수 있는 확신 필요

지난 9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NMC)주최로 '입원환자의 치료의 질적 개선과 호스피탈리스트의 도입'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9월부터 실시된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오간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지원정책과 문상준 사무관,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 등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제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김대하 기획이사, 충북의대 김기배 교수, 대한외과학회 조영업 이사,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NMC 고임석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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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자가 쓰는 명랑컬럼

생명 담보로 벌어지는 위험한 ‘배팅’

1, 풍미와 육즙 가득한 유명 쉐프의 스테이크 요리가 먹고 싶어 한 달 전부터 예약하고 힘들게 찾아 가서 먹었는데 식중독에 걸렸다. 알고 보니, 아직 자격증도 없는 주방보조가 재료를 잘못 투하해서 생긴 일이다.

2, 머릿결이 상하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색으로 탈색한다는 유명 헤어디자이너에게 시술 받기 위해 세 시간을 기다려 겨우 받았는데, 머리카락이 다 녹아 내렸다. 자격증은커녕 제대로 된 학원 교육도 못 받은 알바생이 약의 순서를 잘못 발랐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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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탐사 기획보도

<충격 증언> 병원에 ‘유령 의사’가 떠돈다! ① 

“PA(Physician Assistant, 의사보조원)가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걸 봤다. 디스크 수술이었는데, 환자의 척추 뼈 하나를 완전히 제거하고 그 안에 기둥을 세우는 어려운 수술이었다.” 

모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4년차 전공의(레지던트) A씨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다. 의사도 아닌 PA가 직접 수술을 하다니…. 쉽게 믿기지 않았다. 정말일까? 어렵게 꺼낸 그의 이야기는 매우 구체적이었다. 

“유명한 교수들은 하루에 많게는 10건 정도 수술을 한다. (모든 수술실에) 다 못 들어간다. 결국 평소 손발을 맞췄던 PA에게 간단한 봉합뿐만 아니라 수술 자체를 맡기는 경우가 생긴다. PA에게 수술을 맡긴 그 교수는 다음날 아침 콘퍼런스(회의)에서 ‘내가 한 것보다 잘했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더라.” 

‘특진비’ 냈는데 PA가 수술하다니…  더읽기


동아일보 탐사 기획보도

<충격 증언> 병원에 ‘유령 의사’가 떠돈다! ②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 암 병동. 간호사들이 수시로 병실을 드나들며 약물을 투여하거나 환자 상태를 체크했다. 병실에 누워있는 환자나 가족 모두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였다. 조용했다. 병실을 오가는 의료진의 발걸음과 의료기기끼리 부딪혀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가끔 적막을 갈랐다. 

그 사이로 가끔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닌 조금 다른 복장의 의료진이 오갔다. 이름을 확인해봤다. 김OO. 기자가 사전 취재할 때 전해들은 암 병동에서 근무한다는 PA(Physician Assistant, 의사보조원) 중 한명이었다. 이 병원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암 병동에 근무하는 PA는 몇 명인가?
“현재 4명인데 모두 간호사 출신이다.” 

-PA와 의사를 어떻게 구분하나?
“환자들은 알기 어렵다" .... 더읽기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1010/80712654/1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1010/80712654/1


이사진 컬럼 
조영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총장)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의료계, 그리고 PA

2015년 국정감사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13곳에서 총 632명의 무면허 보조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내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보고된 인력은 주로 간호사 출신이었다. 하지만 이는 접근이 가능한 국가 대형병원 일부만을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활동하고 있는 PA는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직종도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측이나 일부 전문의들이 이러한 진료보조인력을 선호하는 것은 이제 막 수련을 시작한 ‘초짜’ 전공의보다 진료 및 수술현장에 익숙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한 번 투자하면 가르치고 노력해야 할 수고스러움이 없으며다른 의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인건비 역시 저렴하기 때문에 유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일부 전공의들조차도 당장 본인들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압박 속에 진료보조인력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입장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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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찌라시